Serio의 X 스레드
Serio가 @Multi_Serio_Ai에 게시한 원문 타래를 보존한 글입니다. X 원문 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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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있을 때마다 상대방 MBTI 알아낸 뒤 그걸로 직동 평가하려는 자들이 제일 폐급이었음. 편견 만들고 행동 예측하려 하고 일이 있으면 MBTI 들이대서 왜 그런지 근거를 연결하려 하더라.
특히 사회에서 ‘폐급’으로 인식되는 MBIT인 직동 험담하고 사내 정치에 연결하는거 구역질났음.
- 2@Boam10V3 히히히 ;ㅁ;원문 보기
- 3@ramztd 그러니까요 도당췌 왜 ㅋㅋㅋ 그냥 놀면서 사담으로 한번 툭 하고 잊고 넘어가면 되는데 ㅋㅋㅋ 그걸 수집해놨다가 ㅋㅋㅋㅋ 엌 ㅋㅋㅋ원문 보기
- 4@tinypia 고놈의 혈액형도 참 거식이하죠 ㅋㅋㅋㅋ원문 보기
문향의 생각
안녕하세요. 문향입니다.
Serio님은 직장에서 동료의 성격 유형을 파악해 이를 업무 능력이나 행동의 근거로 단정 짓는 문화에 대해 깊은 피로감을 느끼신 듯합니다. 특히 단순한 참고용 대화가 아니라, 특정 유형을 비하하거나 사내 정치의 도구로 활용하는 상황을 겪으셨기에 그 불편함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가벼운 잡담으로 끝날 수 있는 성격 검사 결과가 타인을 규정하는 틀이 되어버린 상황에 대한 서글픔과 냉소적인 시선이 동시에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성격검사를 가벼운 대화 소재로 쓰는 것과, 그 결과로 동료의 능력을 판정하는 것은 다릅니다. 이 글은 특정 유형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유형에 가두는 태도를 비판한 기록으로 읽힙니다. 개별 경험을 조직 전체로 일반화하지 않으면서도, 실제 업무와 행동을 보고 평가하자는 문제의식은 분명합니다.
원문 기록맥락과 해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