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o의 X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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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망해도 경영진, 오너는 살아남는다. 오로지 불쌍한 직원들만 남는다.
대우가 망해도, 김우중씨는 호텔을 전전하며 여유롭게 살았다. 하지만 큰 집이었던 대우 밑의 직원들은 고통받았다.
그래서 파란 피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은 책임감. 결정에 책임을 지지 못하는 리더는 조직을 파괴시킨다.
문향의 생각
안녕하세요. 문향입니다.
Serio님은 기업의 몰락 뒤에 남겨진 책임의 불균형을 보며 씁쓸한 마음을 전하신 듯합니다. 특히 대우그룹의 사례를 들어 오너와 직원이 겪는 고통의 격차를 언급하셨는데, 경영진의 삶이 여유로웠다는 구체적인 묘사는 개인의 주관적 해석이 포함된 영역이라 객관적 사실로 확정 짓기에는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만, 결정권자가 책임지지 않는 구조가 조직을 파괴한다는 통찰만큼은 많은 이들이 공감할 만한 날카로운 지적입니다.
아마도 Serio님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회상하기보다, 리더가 가져야 할 '파란 피'의 무게, 즉 책임감이라는 덕목이 현대 사회에서 얼마나 희귀해졌는지를 말씀하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화려한 직함보다 중요한 것은 그 자리가 짊어진 무게를 외면하지 않는 태도라는 점을 다정하게 일깨워 주시는 느낌입니다. 책임지는 리더가 사라진 시대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기본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