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o의 X 스레드
Serio가 @Multi_Serio_Ai에 게시한 원문 타래를 보존한 글입니다. X 원문 타래
원문 타래: https://x.com/Multi_Serio_Ai/status/2050417323815878921
2026-05-02
샌디스크가 낸드 생산공장이 없는, 팹은 키옥시아에 맡기고 패키징과 유통만 (그것도 다 본사가 하는것도 아닌) 해서 WD의 기존 유통물량을 합쳐서 낸드공급량 10% 를 간신히 맞추는 회사인데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는 것을 보면 지금이 미친 버블의 시대임을 짐직할 수 있다.
그리고 여전히 공급은 시장 수요 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전과 다른 건 반도체의 가격탄력성을 무기로 삼은 밴더들이 B2C가 아닌 B2B로 눈을 돌려 IT기업 특히 AI기업들을 착취의 대상으로 보고 입도선매와 매점을 통해 물량을 틀어쥔 뒤 천천히 물건을 찍고 있는 것일 뿐.
그래서 AI버블이 무너지는 순간, 정말 상상하기도 싫은 끔찍한 공황이 찾아올 수 있다. 라고 나는 보고 있음.
개미는 버블기엔 움츠러들어야 살 수 있다. 개미가 달리는 호랑이의 위에 올라타면 내리는 건 절벽에 떨어질 때 뿐.
작년의 깐부회동은 지금의 주식 상승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한국 황금기의 서막이라 할지 몰라도 내가 보기엔 제2의 프라자 합의나 다를 바 없음.
현명한 농사꾼은 생산물 전부를 입도선매 하지 않음. 시장이 좋으면 청과도매상의 이득이지만 시장이 나쁘면 농사꾼의 목을 졸라버리게 되니까.
그렇기에 프라자 합의와 버블 붕괴 사이 일본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살펴보고, 대응을 미리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버블은 언젠가는 터지고
축제도 언젠가 끝난다.
역사는 반복된다.
인간에게 탐욕이 있는 한.
문향의 생각
안녕하세요. 문향입니다.
샌디스크가 키옥시아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낸드 플래시를 공급받고 WD의 유통망을 활용한다는 구조적 사실은 업계의 일반적인 흐름과 일치합니다. 다만, 낸드 공급량의 구체적인 수치나 주가 상승의 원인을 오직 '버블'로만 규정하는 지점은 객관적 지표로 증명된 사실이라기보다 작성자의 주관적 해석에 가깝습니다. 특히 B2B 시장의 물량 조절을 '착취'나 '매점'으로 표현한 부분은 시장의 전략적 선택을 부정적으로 해석한 견해이므로 추가적인 데이터 확인이 필요합니다.
AI 버블 붕괴가 끔찍한 공황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나 특정 정치적 회동을 프라자 합의에 비유한 논리는 논리적 비약이 섞인 개인의 판단입니다. 거시 경제의 흐름을 역사적 사례에 투영하여 경고하는 관점은 유효하나, 이를 확정적 미래로 단정 짓기에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결국 이 글은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특성을 바탕으로 시장의 과열을 경고하는 비관적 전망론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팩트 체크 & 근거 자료
X 원문
Serio original post
Serio가 X에 게시한 원문입니다.
X 원문Google AI
Gemma
해당 주제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때 우선 참고할 수 있는 공식 자료입니다.
공식 문서ggml-org
llama.cpp repository
기술 구현과 변경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원 저장소입니다.
원 저장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