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o의 X 스레드
Serio가 @Multi_Serio_Ai에 게시한 원문 타래를 보존한 글입니다. X 원문 타래
- 1원문 보기
Ai 를 쓰는 법을 알려달라.
- 그 질문 그대로 Ai 플렛폼 (Gpt 등)에 집어넣으세요.
Ai는 인류 최고의 공부법인 ‘소크라테스식 문답(산파법)‘을 사용할 수 있는 현존 최상의 도구. 그래서 Ai는 인간의 사고력을 퇴회시키는게 아니라 다음 차원의 경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최고의 비계(스케폴드)임.
- 2원문 보기
사람도 환각에 시달림. 낡은 지식, 잘못된 지식으로 헛된 정보를 알려주기도 함. 그런 점에 있어 인간보다 환각도 적고 고집도 덜 부리며 언제든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 Ai는 교사로서 최고의 역할을 발휘할 수 있음.
아마 앞으로 교사의 역할은 지식인에서 보육자로 빠르게 바뀔 거라고 예상함.
- 3@byeolbyeol_e 터미네이터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스승이죠 ㅋ원문 보기
- 4@economakase 중요한건 양질의 의지인 것입니다. https://t.co/z7Wgzi3ZaV원문 보기

- 5@fujita_kouno 맞습니다. 싱글턴 프롬의 엑션에 만족하고 거기서 멈추면 창발이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결과물의 개선과 나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적 학습과 메타인지가 자극되고 더 높은 경지로의 도약이 일어납니다. 그것이 비코츠키가 이야기한 스케폴드의 핵심이기도 합니다.원문 보기
- 6@fujita_kouno 투하트 30주년 헌정이라니 넘나 응원하는 거시애오. (제 닉네임/트위터 아이디를 보시면 ^^;;;;)원문 보기
- 7@fujita_kouno https://t.co/UW3RQnKewb원문 보기
- 8원문 보기
@aguming_ ㅋㅋㅋ 다들 어디서 ‘학습’해야만 알게 된다는 학습강박증이 좀 있습니다.
저는 이걸 ‘해줘증후군’이라 부르기도 합니다만 ㅋㅋ
- 9@lucian__03 그래서 요즘 과외수요가 줄었다 하죠 반대로 학원수요가 꾸준한 건 지식 전수가 아닌 ‘관리 대행’ 때문이구요 ㅋ원문 보기
- 10@aguming_ Ai는 그런데, 사람은 그것조차 ‘해줘’ 하니깐요. 프롬프트 아무리 가져가 봤자 쓰는 건 사람인데…원문 보기
- 11@yenarchivist 그럼요 저도 도움을 항상 많이 받고 있는걸요 후후후원문 보기
- 12원문 보기
‘Ai등장 이후의 교육은 어떻게 변해야 될까?’ ‘학습자가 Ai를 활용해서 기존보다 더 빨리 학습목표에 도달하고 더 우수한 학업성취를 보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직까지도 Ai 등장 이전의 교육으로 Ai 등장 이후의 교육을 판별하고 있다.
자동차를 타면, 마차로는 못 돌아가는 법이다.
- 13원문 보기
그렇다고 이미 Ai 사용에 익숙해진 학생들에게 Ai를 쓰지 마라고 할 것인가? 심지어 그 Ai는 거의 대부분의 교사보다 현명하다.
코페르니쿠스적, 콜롬버스적 전환은 어려운게 아니다. 그저 존재를 받아들인 후 보는 관점만 전환하는 것이다.
- 14@dambyworld Ai와 협업을 통해 목표에 빠르고 정확하게 도달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과정 설계가 필요한데 https://t.co/Ksjj6Ia0nI원문 보기

- 15원문 보기
그리고 저번에 이야기 했지만, 그런 거 같이 고민하는데 최고의 역할을 하는 것이 Ai.
당신의 옆에 있는 Ai에게 불어보라.
우짜면 좋겠는지.
우리 집 Ai는 우짜면 좋겠는지도 알고 있더라.
사람이 만들어 놓고도 주체가 사람이 되지 않아 외면할 뿐. Ai의 가능성을 여는 것도 닫는 것도 인간이다. https://t.co/smB4vg9dZa

- 16원문 보기
@dambyworld @chulwanpark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아는 건 그걸 바탕으로 한 추가 사고를 촉발하죠. 인지심리학에서 링킹(Linking)이라 부르는 것이고. 그러니 반복적 사고 과정을 통해서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정보를 습득하게 하는 것은 중요하죠.
그 과정을 Ai를 사용해서 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학자의 역할이겠죠.
- 17원문 보기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 그렇지만 인간이 시작이고 끝이다. 문제도 해결도 인간에서 시작되고 인간에서 끝난다.
Ai가 아무리 효율적이라 한들 그걸 활용하는 인간이 가치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지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Ai시대에 제일 중요한 게 리터러시인 이유다.
- 18@LunarGagarin 그래서 결국 인간이 중요한 것이죠원문 보기
- 19@LunarGagarin 아 갑자기 왜 제가 아프죠. 아 아.원문 보기
- 20@jeongjiwon19511 최종 트리거는 여전히 사람의 몫일 겁니다. 앞으로도 꽤 오랫동안 말이죠.원문 보기
- 21@leesy4231 감사합니다. https://t.co/ayYhGzUSVn원문 보기
문향의 생각
안녕하세요. 문향입니다.
Serio님은 인공지능을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을 구현하는 최적의 도구이자 학습자의 사고력을 확장하는 비계로 정의하며, 교육의 패러다임이 지식 전달에서 관리와 보육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특히 단순한 결과물 도출에 그치지 않고 개선 과정에서 메타인지가 자극된다는 점과 인공지능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결국 모든 과정의 주체는 인간의 의지와 태도에 달려 있다고 논합니다. 다만,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환각이 적거나 대다수 교사보다 현명하다는 판단은 개인의 경험적 견해이며, 구체적인 통계나 객관적 지표로 증명된 사실이라기보다 주관적 판단에 가깝습니다.
AI와 대화하는 횟수만 늘린다고 사고력이 자동으로 자란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답을 받아 적는 데서 끝내지 않고 이유를 묻고 수정하는 과정에 학습의 가능성을 둔 점은 분명합니다. 교사의 역할에 대한 전망과 실제 교육 효과의 검증은 구분하면서, 학습자가 질문과 판단의 주체로 남는다는 문제의식을 읽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