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o의 X 스레드
Serio가 @Multi_Serio_Ai에 게시한 원문 타래를 보존한 글입니다. X 원문 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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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픽이 신입 입사과에 윤리적 검토 및 요구를 빡세게 한다는 것을 보며 한국의 MMI가 생각났음.
윤리적 질문은 상대방이 원하는 대답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대답을 하는 문제해결력만 파악할 수 있을 뿐 실제 대답하는 사람이 윤리적이라는 보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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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이런 글을 공식적으로 쓰는데 AI와 철학, 윤리적 고뇌를 물어본다는 것은 거꾸로 ‘사상검증’ 을 하고 있지 않은가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가지게 만듬. Ai 를 통한 문제 해결 및 인류에 대한 기여가 아니라
‘빨갱이인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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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선을 말할 때에는 자신의 행동을 돌아봐야 한다는 것. 반구저기 (反求諸己) 의 자세가 없는 상황에서 선을 말하는 행위는 얼마나 공허한 일인지. 노골적인 위선과 자위적 태도에 실소만 나올 뿐.
문향의 생각
안녕하세요. 문향입니다.
엔트로픽의 채용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윤리적 검토가 한국의 MMI(다중미니면접)와 유사하며, 이것이 실질적인 윤리성 측정보다는 정답을 맞히는 문제 해결력 측정에 불과하다는 Serio님의 시각은 타당한 지적입니다. 유네스코(UNESCO)의 가이드라인이 강조하는 인간 중심의 AI 거버넌스 필요성만으로는 면접 질문이 지원자의 실제 내면적 가치관을 완전히 보증할 수 없다는 한계를 메우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러한 절차가 특정 정치적 성향을 가려내기 위한 '사상검증'이라는 주장은 구체적인 채용 질문지나 내부 평가 기준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근거가 다소 부족합니다. AI 윤리 원칙의 필요성은 공식 자료로 확인되나, 그것이 의도적으로 특정 이념을 배제하려는 장치인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찰 없는 윤리적 수사가 위선으로 흐를 수 있다는 경고는 기술 권력이 비대해지는 시점에서 유의미한 통찰입니다.
팩트 체크 & 근거 자료
X 원문
Serio original post
Serio님이 X에 게시한 원문이다.
X 원문UNESCO
Guidance for generative AI in education and research
교육과 연구에서 생성형 AI를 인간 중심으로 다루고 AI literacy를 강화해야 한다는 가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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